「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」 결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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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2개월만에 하락
- 전월대비 6.6p 하락한 87.1 -
□ 중소기업중앙회(회장 김기문)가 중소제조업체 1,36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「、14.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」 결과,
ㅇ 2014년 11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(SBHI)SBHI(Small Business Health Index, 건강도지수)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,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,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함.
는 전월(93.7)대비 6.6p 하락한 87.1을 기록했다.
- 이는 저성장 지속에 따른 기업의 투자심리 회복 지연과 글로벌 경기 회복세 둔화, 엔저로 인한 우리 기업의 가격경쟁력 약화에 따른 수출 실적 감소 등으로 향후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.
□ 부문별로는 전부문 전월대비 하락
ㅇ 공업부문별로 경공업(91.8→86.7)은 전월대비 5.1p, 중화학공업(95.4→87.4)은 전월대비 8.0p 하락했다.
ㅇ 기업규모별로 소기업(91.8→84.7)은 전월대비 7.1p, 중기업(99.3→94.0)은 전월대비 5.3p 하락했다.
ㅇ 기업유형별로 일반제조업(92.6→86.1)은 전월대비 6.5p, 혁신형제조업(96.9→89.9)은 전월대비 7.0p 하락했다.
□ 생산, 내수, 수출, 경상이익 항목 전월대비 하락
- 생산설비, 제품재고, 고용수준 전월대비 상승
ㅇ 경기변동 변화방향의 항목인 생산(94.3→88.3), 내수(92.5→86.5), 수출(93.2→88.5), 경상이익(88.5→83.4), 자금사정(88.7→84.4), 원자재조달사정(99.6→99.2) 등 전 항목의 지수가 하락했다.
ㅇ 경기변동 수준판단의 항목인 생산설비수준(102.5.→103.8), 제품재고수준(103.0→105.2)은 기준치(100)를 웃돌며 과잉상태를 보였고, 고용수준(96.7→98.1)은 전월대비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.
□ 업종별로는 18개 업종에서 하락
ㅇ 업종별로는 ‘섬유제품’(97.1→81.7), ‘전기장비’(92.4→81.5), ‘기타운송장비’(93.0→80.0) 등 18개 업종에서 하락했다.
ㅇ 반면, ‘음료’(91.7→98.8), ‘의료용물질 및 의약품’(92.9→100.0) 등 4개 업종은 상승했다.
□ 2014년 10월 중소기업 업황실적지수 전월대비 상승
ㅇ 2014년 10월 중소제조업 업황실적지수는 전월(79.4)대비 3.2p 상승한 82.6을 기록했다.
□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, 2년 6개월 연속 “내수부진”(70.8%)
ㅇ 、14. 10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(복수응답)는 ‘내수부진’(70.8%)으로 지난 달에 이어 30개월 연속으로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기록했다.
- 이어서 ‘업체간과당경쟁’(35.1%), ‘판매대금회수지연’(27.1%), ‘인건비상승’ (25.7%)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.
□ 2014년 9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전월대비 0.8%p 상승
ㅇ 2014년 9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보유 생산설비의 월간 생산능력대비 해당 월의 평균 생산량비율을 의미
은 전월(70.1%)보다 0.8%p 상승한 70.9%로 조사되었다.
ㅇ 한편, 평균가동률 80% 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38.5%로 전월(35.0%) 대비 3.5%p 상승을 기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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